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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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복명복창하기에세이/사무실 이야기 2021. 1. 2. 15:53
입사 만 3년 만에 사내 조직 이동을 했었습니다. 무엇보다 올해 들어 퇴사하고 싶은 마음*이 스멀스멀 올라왔던 터라 조직 이동할 기회가 왔을 때 잘 잡게 되었습니다. 루틴한 업무보다는 다양한 업무를 하고 싶어 옮기게 되었고, 마침 새로운 팀에 오면서 정말 한 달 만에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퇴사가 간절하던 시기 시작했던 브런치북 프로젝트 [브런치북] 퇴사를 말리는 취준이야기 문득 회사를 다니면서 권태로움을 느끼게 되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부모님께 회사다니는게 지겹다거나 힘들다고 하면 어린애처럼 그러지말라고 하시죠. 몇달전 어머니와 산책하다 그런 이야기 brunch.co.kr 다양한 업무라는 건 곧 일 자체의 양이 늘어나는 것을 의미하기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깊이는 얕지만 워낙 감당해야 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