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카리스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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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리스웨트 사례로 본 CSR 캠페인 스터디브랜드/실제 브랜딩 사례 2020. 12. 27. 19:17
브린이의 눈 시리즈를 처음 발행하면서 시작한 글이 나이키 광고에 대한 것인데, 올해 광고판은 그야말로 암흑 그 자체였다. 광고, 프로모션, 오프라인 행사 등등 판촉 할 수 있는 모든 수단들이 코로나19라는 암울한 바이러스로 인해 상반기를 휩쓸고 지난 직후였다. 광고업계에서도 앓는 소리를 많이 했지만, 배정받은 예산을 집행해야 하는 광고주들 입장에서도 여간 어려운 시기가 아니다. 어떻게 하면 대중을 위로하면서, 자사 브랜딩을 유지할 수 있는지, 그리고 실질적으로 사업에 연계되어 풀어나갈 수 있을지 이런 것들이 중요한데, 좀처럼 코로나19가 끝나지 않아 포지션을 못 잡는 게 큰일이었다. 2020년 광고는 크게 2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코로나19는 없는 세상을 가정하는 광고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