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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디서 살 것인가 책 요약
    컨텐츠 리뷰/책 리뷰 2020. 12. 28. 09:52

    1. 양계장에서는 독수리가 나오지 않는다

     - 건축가 시선에서 우리나라 국민이 다양성을 인정하지 못하는 성향은 학교 건축에서 나오는 것.

     - 학교 교도소 모두 둘 다 운동장 하나에 4,5층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12년간 생활을 반복한 아이들은 이런 공간에서 전체주의적인 사고방식을 기른다.

     -  인격이 형성되는 시기에 12년을 이렇게 보내면 똑같은 삶의 양식에 어긋난 아이를 왕따 시킨다

     - 농경사회와 달리 산업혁명 이후는 정시 출퇴근에 적응해야 한다

     - 산업혁명 이후 적응을 위해 초등학교가 등장했고, 셜록홈스와 같은 문학에서 시계가 등장한다.

     - 평생 4~50분 수업하고 10분 쉬는 반복이라 추억이 없다

     - 1학년은 마당에서, 2학년은 잔디에서, 3학년은 연못에서 추억을 키워야 한다

     

    2. 밥상머리 사옥과 라디오 스타

     - 학교 폭력을 다루는 관점이 교육부와 건축가는 다르다

     - 교육공무원은 감시 지대를 만들고 관리하고, 건축가는 다양한 마당에서 아이들이 노출되도록 유도한다.

     - 그러나 감시 지대가 없는 곳에서 언제나 폭력은 발생한다

     - 이러한 디자인 규제는 100점 만점에 50점 이하 학교를 막기 위한 목적이 50점 이상을 못 만드는 규제로 만들어진다

     - 공간에 대한 지불 환경이 확대되고 있다. 산책로를 만들고 있지만, 성곽이나 문화재를 신성시하며 생활 속에 녹아들지 못하고 있다. 아무도 찾아가지 않는다.

     

     

    3. 힙합가수가 후드티를 입는 이유

     - 사적 공간의 비율이 줄면서 모텔을 빌리는 대실 문화가 늘고 있다.

     - 점점 공간을 빌리는 비즈니스가 늘었고 스타벅스가 흥행한 것이다.

     - 왜 후드티를 입을까? 자신의 공간을 만들기 때문이다. 제스처 하나까지도

     - 화장실이 늘어나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자신의 공간을 늘리는 것

     - 아이들이 편의점에서 죽치고 노는 것도 자신의 여지를 확보하는 투쟁의 과정이다.

     - 왜 골목길에 열광하는가. 골목길이 인기 없었던 과거와 달리 어디서나 변화를 만드는 스마트폰이 손에 있다.

     - 변화라는 것은 예측 가능한 형태가 아닌 오르세 미술관이 기차역에서 시작한 것과 같은 유기체 형태로 등장한다 

     - 우리는 서울시 신청사를 욕하지만, 일종의 구청사와 신청사의 대화인 것이다.

     - 조선시대 고려청자만 좇았다면, 백자는 나오지 못했을 것이다.

     

    4. 파라오와 진시황제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

     - 고인돌은 왜 지었을까. 말 잘 듣는 사람 백 명 정도 수개월간 동원 가능한 권력, 그 상징. 스톤헨지. 지구라트, 피라미드, 만리장성이 그 예시

     - 종교를 통한 소프트웨어, 건축을 통해 하드웨어

     - 모아이 석상과 부르즈 할리파, 모아이 석상으로 나라가 망한 사례

     - 피라미드와 원자폭탄, 미국은 소련 붕괴 이후 초고층을 짓지 않는다. 열등감의 결과물, 대만의 타이베이 101도 중국의 개혁개방 이후 지은 것, 두바이는 왜 초고층을 지었나

     - 만리장성 오랑캐를 폄하했지만, 두려움의 결과물

     - 권력의 위치에너지, 돈과 권력으로 운동에너지를 위치에너지로

     - 헤어스타일과 권력, 금관과 가채,

     

    5. 현대인이 SNS 많이 하는 이유

     - 상가 교회는 실리콘 밸리의 차고 창업, 교회는 상업과 종교가 원스톱으로 해결된다. 성경에서도 유대교 회당 성전에서 상업행위를 했다.

     - 일본 신사 앞에는 언제나 상업 가로가 형성되고, 유럽의 성당 앞에는 상업시설과 광장이었다.

     - 실리콘밸리와 같이 한국 상가 교회는 창업의 문턱은 낮되, 무한경쟁을 통해 실력 있는 목회자만이 살아남아 교회를 성장시키는 시스템

     - 단상 위의 사람은 왜 권위를 가지는가? 건축적으로 군중이 바라보게 하는 공간, 구조의 중심점에 위치.

     - 권력은 좌우대칭에서 나온다. 거대 건축물과 좌우대칭 속 자신은 작은 존재가 된다. 공간 구성으로 개인의 존개 감을 억누르는 것

     - 우리에게 제국이 없는 이유, 전국의 70%가 산지 인 데다 경복궁 꼭대기보다 북한산의 나무군이 더 높았고, 그래서 북악스카이웨이느 통제되었을지도

     - 블랙 팬서의 메시지

     - 현명한자느 다리를 놓고, 어리석은 자는 벽을 쌓는다. 

     - 여행 vs 만화, 소유하지 않으니, 공간은 중요도에서 계속 내려가며 공간은 다시 소비를 위해 찾아가는 공간이 되는 것

     

     

    어디서 살 것인가 우리가살고싶은곳의기준을바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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